윤서경1 유산가 - 소리:강효주, 편곡/대아쟁:윤서경 서울을 중심으로 불려졌던 12잡가 중의 하나로 구비 전승되어 오다가 19세기 후반에 박춘경이란 사람에 의해 개작되었다. 봄산의 경치를 즐기는 화자의 흥겨움이 잘 드러나 있으며, 자연 속에서 한껏 즐거움을 누리는 선인들의 삶에 대한 낙천적 태도와 유흥적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. 특히 폭포수의 장관을 묘사한 대목은 고유어의 의성어와 의태어가 사용되어 생동감 넘치는 표현의 효과를 얻고 있다. ▶ 강효주 프로필 2013. 2. 5. 이전 1 다음